Commucation and Design

디자이너가 담당하는 분야는 커뮤니케이션의 분야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디자이너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미학을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공통의 감성과 경험 및 일반적인 의미를 초월할 때 비로서
예술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커뮤니케이션이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초월할 때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모든 예술의 공통
분모라 함은 이런 뜻에서 일것이다. 따라서 나는 디자인을 예술이라
생각하며 디자이너 또한 예술가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예술가임에는 분명하지만 다른 예술가와는
그 성격이 색다르다. 왜냐하면 많은 많은 예술가 중 유독
디자이너만이 사회,문화의 변화를 자극하고 사회와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또 그 변화를 강제하는 특수한
현실에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현실을
감수하고 그 범위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을 그 의무로
하고 있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현실적 조건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을 정하며, 그 시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간다.
디자이너의 변함없는 목적은 인포메이션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 의미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미의 규범 속에서 창조하고
커뮤니케이트하는 데 있다. 일반 관중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지금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관점에서 경험한 시각적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또한 그 목적이다.
여기에 예술가로서의 디자이너의 가치와 공중에 대한 디자이너의
가치가 동시에 존재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욕망에 의해서 디자이너는 객관적 현실을 미래의 전망이라는 차원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인포메이션을 보다 풍부하게, 그리고 보다 명확하게
함으로써 시각을 가리는, 혼란이라는 구름을 거두는데
디자이너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현실적 만족을 위해서도 디자이너는 자신의 독자적인 비전의 발전이
주위의 시각적 환경을 보다 뜻있게 개선하는 일과 일치되도록 해야 한다.
디자이너는 스스로 자신에게 부과한 어떤 규범에 묶여 있기가 쉽다.
그러나 디자이너는 이미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만 의해 있을 수 없다.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한 호기심에 의해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로서의
자기 발전과 디자인의 문제에 대한 자신의 독자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어떤 공약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의 그의 창조 노력은 성공으로 보다는 오히려 실패로 끝나기
쉽다는 우리의 모순된 현실을 깨닫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디자이너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미학을 내포하고 있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공통의 감성과 경험 및 일반적인 의미를 초월할 때 비로서
예술이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커뮤니케이션이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초월할 때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모든 예술의 공통
분모라 함은 이런 뜻에서 일것이다. 따라서 나는 디자인을 예술이라
생각하며 디자이너 또한 예술가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디자이너가 예술가임에는 분명하지만 다른 예술가와는
그 성격이 색다르다. 왜냐하면 많은 많은 예술가 중 유독
디자이너만이 사회,문화의 변화를 자극하고 사회와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또 그 변화를 강제하는 특수한
현실에 가장 가까이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는 현실을
감수하고 그 범위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을 그 의무로
하고 있다. 그래서 디자이너는 현실적 조건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을 정하며, 그 시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간다.
디자이너의 변함없는 목적은 인포메이션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 의미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미의 규범 속에서 창조하고
커뮤니케이트하는 데 있다. 일반 관중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지금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관점에서 경험한 시각적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또한 그 목적이다.
여기에 예술가로서의 디자이너의 가치와 공중에 대한 디자이너의
가치가 동시에 존재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디자인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욕망에 의해서 디자이너는 객관적 현실을 미래의 전망이라는 차원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인포메이션을 보다 풍부하게, 그리고 보다 명확하게
함으로써 시각을 가리는, 혼란이라는 구름을 거두는데
디자이너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현실적 만족을 위해서도 디자이너는 자신의 독자적인 비전의 발전이
주위의 시각적 환경을 보다 뜻있게 개선하는 일과 일치되도록 해야 한다.
디자이너는 스스로 자신에게 부과한 어떤 규범에 묶여 있기가 쉽다.
그러나 디자이너는 이미 자기가 알고 있는 것에만 의해 있을 수 없다.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에 대한 호기심에 의해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로서의
자기 발전과 디자인의 문제에 대한 자신의 독자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어떤 공약의 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의 그의 창조 노력은 성공으로 보다는 오히려 실패로 끝나기
쉽다는 우리의 모순된 현실을 깨닫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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