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Project_01 / 2009.5 / das Foto graphie cover









1년전 바로 요맘때쯤이구만...ㅋㅋ
한학기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그냥 묻어두기
싫어 작은 소책자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되지도 않은 의미를 부여했던 작품이다.

표지 디자인은 언제나 어렵다.
그래서 재밌다.
지금보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못했다.

이땐 뭔가 동기부여가 필요 했었다.
나를 추스리는 일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더욱 초초하고 조급했다.
한발짝 물러서서 전체를 보는 자세가
나에겐 더 필요했을지 모른다.

아무리 멋진 디자인이라도 자기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면 저위에 저것처럼 된다.

더 멋진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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