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자르고 안경을 새로 바꿨다.
그러면 지금 내 마음이 달라질거라고 믿었던것인지...

근데 달라진건 없다.
지금 나는 너무나 애타게 나를 바꾸고 싶다.

바보같은 행동
바보같은 말
바보같은 생각
바보같은 일상

나는 지금 가장 사랑했던 나와 작별을 하고 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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