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mulation

안삼열체

봉금이 2012. 5. 2. 13:10



안삼열체가 그래픽 디자이너 민병걸, 안삼열, 이경수, 이기섭, 정진열의 작업을 통해 전시 형태로 첫 선을 보인다.

전시는 <타이틀 매치(Title Match)>라는 제목으로 2012년 1월 3일에서 12일까지 땡스북스(www.thanksbooks.com)에 서 진행된다.

그래픽 디자이너 안삼열이 만든 '안삼열체'는 글자의 가독성보다는 글자 하나하나의 아름다움에 무게를 두고, 가로 획과 세로 획의 대비를 강조해 제작된 제목용 글꼴이다. 각각 균일한 굵기의 가로획과 세로획이 수직 수평으로 이루어져 있어 글줄이 단단하고 명료한 것이 특징이다.

안삼열체는 폰트클럽(www.fontclub.co.kr) 폰트샵에서 구입 가능하다. 


http://www.fontclub.co.kr/atTypo/typoView.asp?boardtype=5&subtype=00&boardnum=8011



안삼열체


아예 대놓고 가독성이 없다고 말한다.

가로획과 세로획의 대비가 그 이유다.

영문서체인 Didot과 흡사하다.


가로획을 조금 더 넓히면

가독성이 좋아질거 같은데

내생각이겠지만...


그래도 최근에 본 명조체중 제목용으로

맘에 든다.